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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코어 코어 근육을 사용하여 다양한 운동 동작 및 일상 생활에서의 활동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자 한다. 1. 생활 속 횡격막 호흡 돔 형태의 횡격막은 흉강과 복강을 나누어서 압력을 조절한다. 이 횡격막은 숨을 쉬는 것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자세를 유지하고 힘을 쓸 때도 필요한 근육이다. 볼록해지는 배, 굽어지는 등, 불안한 걸음의 문제는 복근이다. 복근이 약하면 몸통이 흔들리고 걸음이 불안하게 된다. 호흡이 그 해법이며 횡격막 호흡(복식호흡)은 척추 환자 재활을 위해 강조되고 있으며 복근이 강해지는 것으로 척추가 안정화된다. 횡격막 호흡(복식호흡)으로 코어를 강화하면 일상생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든다거나 고강도 트레이닝에서 허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강화될 수 있는 기본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2024. 2. 12.
호흡의 효과 심리적 고통,차별과 소외,오명에 대한 두려움은 건강의 격차로도 이어진다. 신경과학적 증거가 불안을 없애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호흡으로 몸에 집중하기를 권한다. 1. 흉식호흡 2. 복식호흡 - 횡격막호흡 3. 폐활량 개선 호흡 - 횡격막 호흡법과 부테이코 호흡법 거부,슬픔,불안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신체적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불안을 없애기 위해 머리에서 벗어나 몸으로 들어가자. 그 방법은 호흡이다. 숨이 가빠지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데 이때 심호흡을 하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교감신경계를 진정시키고 평정을 찾게 한다. 호흡에 집중하면 놀랍게도 편도체의 활동이 감소해 두려움이 줄어들었을 뿐 만 아니라 전전두피질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비판적인 생각이 줄었다. 또한 통증이 완화된다는 사실도 증명되었다.. 2024. 2. 9.
운동의 뇌과학(노화와 수면 그리고 집중력편) 운동과 노화, 수면의 관계 그리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한다. *출처: 운동의 뇌과학 1. 운동과 노화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건강한 유전자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치매의 발병원인은 유전자의 요인보다 생활습관이 더 크게 작용한다. 바꿔 말하면 유전자뿐만 아니라 활동량 부족이 치매를 걸리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신체 활동을 적게 하는 사람의 치매 발병률이 유전적 원인이 있는 사람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운동과 뇌 건강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 치매 발생 요인 중 30퍼센트가 정적인 생활습관으로 추정 된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움직여야한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30분마다 일어나 2분간 움직이는 것만으로 혈류 감소 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 2024. 1. 28.
운동과 중독 1. 약물(알코올) 중독 운동은 중독으로부터 벗어나올 때 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회복시키며 뇌를 생성하게 하는 운동은 중독이 되는 대상이 아니라 뇌를 치유해 중독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운동을 할 때는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 화학 물질인 도파민(dopamine)이 분비된다. 운동은 도파민을 기준치의 130퍼센트 증가시킨다. 다양한 약물(알코올 포함) 등은 과도하게 많은 도파민을 생성하지만 이것은 뇌를 망가뜨리고 치명적인 뇌 손상을 발생시킨다. 도파민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뇌의 보상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쾌락이 끝난 직후에는 소량의 도파민이 남아 있는데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면 더 이상 즐거움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게 되어 보편.. 2024. 1. 27.